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렌초 인시녜 (문단 편집) ==== [[SSC 나폴리/2016-17 시즌|2016-17 시즌]]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인시녜1617.jpg|width=100%]]}}} || 2016-17시즌 시작전부터 상당히 높은 주급[* 언론에 따르면 5~6m의 연봉을 요구했다고 한다. 팀의 상징인 [[마렉 함식]]의 연봉이 3.5m임을 생각하면..]의 재계약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원성을 샀다. 특히 시즌초 경기력이 상당히 좋지 못했는데, 떨어진 크로스 정확도와 줄어든 활동량, 거기에 영점이 맞지않는 난사까지 지속되면서 언론과 팬들의 상당한 질타를 받았다. 게다가 계속해서 턴오버를 유발하면서 실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덕분에 새로 영입됐던 [[아르카디우스 밀리크]]와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드리스 메르텐스]]에게 시즌초반 윙어 주전자리를 위협받았다. 10월엔 [[아르카디우스 밀리크]]의 십자인대 부상과 [[마놀로 가비아디니]]의 심각할 정도의 부진, 거기에 나폴리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포함하여 3연패를 기록하면서 팀 분위기가 완전히 추락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그 와중에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여전히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15-16 한시즌 반짝으로 사라지는듯 보였으나... 13R [[우디네세 칼치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2-1 승리를 이끄는 계기로 반등에 성공한다. 크랙 기질이 강한 [[드리스 메르텐스]]가 제로톱 자리에 적응하면서 연계력이 올라오고 수비의 압박을 분산시키면서, 인시녜에게 가해지던 공간의 압박이 어느 정도 느슨해지게 되었다. 이때를 기점으로 골감각도 올라오기 시작해서 언제 그랬냐는듯이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부활한다. 이후 후반기에 도약하여 많은 골을 넣으며 나폴리의 공격축구 선봉장으로 올라섰다. 제로톱에 적응한 [[드리스 메르텐스]]와 라인브레이킹의 달인 [[호세 카예혼]], 그리고 12-13시즌 보다 더욱 날카로워진 발끝을 보여주고 있는 [[마렉 함식]]과 더불어 나폴리의 판타스틱4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21R [[AC 밀란]] 원정에서는 전반 6분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앞으로 나와 있는 [[케일러 나바스]]의 포지션을 보고, 바로 슈팅으로 가져가 선제골을 기록[* 골문 앞에서 한번 튀기고 들어간 상당히 트릭키한 골이었다. 인시녜의 천재성을 엿볼수 있는 부분.]하면서 분위기를 끌고왔지만, 이후 팀이 내리 3골을 허용하면서 3대1로 패배를 기록하였다. 25R [[키에보 베로나]]전에서는 지난 주중 레알 마드리드전에 이어 다시 한 번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해 3-1 승리에 기여했다. 27R [[AS 로마]] 원정에서는 좋은 크로스로 [[드리스 메르텐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도 3대1로 패배를 당하여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8R [[FC 크로토네]]전에서는 챔스 탈락의 울분을 토해냈다. 직접 얻어낸 PK를 성공시켰고, 이후 팀 동료의 좋은 롱패스를 받아 다시 골망을 가르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인시녜는 나폴리에서의 200번째 경기를 멀티골로 장식했고, 지난시즌에 이어 리그 10골 고지를 넘는데 성공했다. 29R [[엠폴리 FC]] 원정에서는 전반 19분에 선제골을 넣었고, 38분에는 PK로 득점을 기록하며 멀티골로 3-2 승리를 따냈다. 31R [[SS 라치오]]전에서는 후반 6분과 추가시간에 득점을 기록하며 멀티골로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3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4월 22일에 나폴리와 2022년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다. [[마렉 함식]]보다 높은 4.6m의 연봉을 수령하게 된다. 인시녜는 이번 재계약에 대해 "나폴리에 오래 남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 이 팀에 남게 되어 기쁘며 나는 이 유니폼을 절대로 벗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35R [[칼리아리 칼초]]전에서는 후반 67분에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포를 가동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36R [[토리노 FC]]전에서는 [[드리스 메르텐스]], [[로렌조 인시녜]], [[호세 카예혼]]의 삼각편대가 당연히 서로 골과 어시를 사이좋게 나눠가졌다. 경기결과는 5-0 완전한 대승. 이번 라운드에서 유벤투스가 로마를 잡았다면 2위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그리고 우승 실패가 확정되었다. 37R [[ACF 피오렌티나]]전에서 전반전 막바지에 [[드리스 메르텐스]]의 간결한 패스를 이어받아 골을 넣으면서 4-1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AS 로마]]도 바로 전에 열린 경기에서 승리하며 2위로 올라서는 것은 아쉽게도 실패했다. 38R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는 초반에 크리스티안 푸조니 키퍼의 신들린 선방으로 고전할 위기에 빠졌지만, [[드리스 메르텐스]]의 원더골이 제대로 터지면서 바로 공격을 터뜨린다. 이후 올시즌 메르텐스와 함께 나폴리 공격을 책임졌던 [[판타스틱 포]]인 [[로렌조 인시녜]], [[마렉 함식]], [[호세 카예혼]]이 사이좋게 골을 넣으며 경기는 대승. 이 경기의 득점들은 참 신기하게도 하나 같이 예술작품의 느낌이 강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리그에서만 94골을 넣으면서 지난시즌보다 14골을 더 넣고, 16-17시즌 세리에A 최강의 득점력을 보여주며 시즌을 마치게 된다. 여기서 같은 시간에 맞은편에서 벌어지고 있던 [[AS 로마]]는 [[제노아 CFC]]에게 1-1로 끌려가며 2위를 내줄 위기에 몰려있었는데, [[디에고 페로티]]가 토티형 은퇴기념 극장골을 터뜨리면서 나폴리는 86점이라는 구단 역사상 최대 승점을 기록하고도 결국 3위로 마무리를 하는 씁쓸함을 기록한다. 이번시즌 인시녜는 11월 초까지의 퍼포먼스가 다소 아쉬웠지만 곧바로 반등해 커리어 하이를 새로 썼다. 중거리 슛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여 리그에서만 무려 18골을 퍼부었고, 크로스의 질도 날카로워졌으며, 연계와 공간침투가 한단계 클래스가 높아졌다고 할 정도로 능력이 상승했다. 도움도 9개나 기록, 명실상부 세리에 A 탑급 윙어라는 걸 증명하고 있다. '''2016-17 시즌: 49경기(선발 45경기) 20골 12도움''' 세리에 A: 37경기(35) 18골 9도움 챔피언스 리그: 8경기(6) 1골 코파 이탈리아: 4경기(4) 1골 3도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